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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


보도자료

대한간학회, ‘간의 날’ 맞아 전국에서 건강강좌ㆍ무료검진 시행

작성일 2012-10-31 조회수 5,861

대한간학회, ‘간의 날’ 맞아 전국에서 건강강좌ㆍ무료검진 시행


대한간학회(회장 이헌영/이사장 김창민)는 제 13회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한국간재단(이사장 서동진)주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의 후원으로 10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 검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대국민 건강캠페인으로 일반인에게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올해 역시 10월 한 달여 동안 전국 33개의 대학종합병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3,300명 이상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 중 26개 병원에서 2,06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10월26일 기준) 이달 말까지 5개 기관에서 공개강좌와 간염 무료 검진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간 질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생활습관 소개 등 지역주민 눈높이에 맞춰 각 병원 별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건강 검진은 만성 간염의 원인인 바이러스 표지자 등을 일차로 검사하여 수진자의 보유자 여부를 검사했다. 그 결과 C형 간염은 37명이, B형 간염은 115명이 양성반응임을 확인하고, 이들에게는 추가로 정밀 확진 검사를 하여 간염 상태를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게 추가 진료를 하도록 안내 했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은 “건강강좌 및 건강검진 봉사는 의료진으로써 가장 건강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처럼 국민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간 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건강강좌 및 건강검진 행사를 외국인 근로자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천안 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간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간학회 이헌영 회장 및 김창민 이사장 등 임원 및 홍보위원 12명이 직접 외국인 근로자 172명을 검진하였으며 이날 간염 판정을 받은 외국인들은 도립의료원 및 인근 병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대한간학회 최문석 홍보이사는 “간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알리는 것이, 의료진으로써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건강검진까지 우리사회의 사각지대까지도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는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 주요 결과

■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 검진 결과


  기간: 2012년 10월 4일(목)~10월 31(수)

  장소: 전국 38개 병원(건강강좌), 전국 31개 병원(건강검진)

  대상: 지역 주민

  주요 결과 (10.26. 기준 집계 현황)

   − 건강 강좌 결과: 3,300여명 이상 참여

   − 무료건강검진 결과

   ★ 검진자: 2,060명
   ★ 검진 결과

 


■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간 건강검진 결과

  일시: 2012년 10월 14일(일) 12:00~17:00

  장소: 천안 외국인력 지원센터(천안 성정동)

  대상: 외국인 근로자 172명

  건강검진 결과

    - 검진자 특성: 네팔 국적을 가진 사람이 26.9%로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임

 




    - 주요 검진 결과


 

■ 대한간학회

대한간학회는 1981년 5월 29일 창립된 “한국간연구회”의 취지를 계승하여 1995년 6월 23일 임시 총회에서 회칙을 개정한 후 대한간학회(The Kor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the Liver)로 설립된 단체이다.

현재 약 1,300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간질환의 진료와 연구에 종사하는 전문의들뿐만 아니라 간에 대한 기초연구를 하는 과학자들까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간담도 질환에 대한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결과를 정보교환하고,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발전과 국제학술단체와의 교류 증진, 회원간의 친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금까지 학술대회 개최, The Korean Journal of Hepatology 발간, 회원들의 학술활동 지원, 진료가이드라인 제정,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무료진료, 간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하고 있다.



■ 간의 날

올해 13주년을 맞는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대국민 건강캠페인이다. 일반인에게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제정하여 2000년부터 국민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간의 날 주요 행사로는 간 건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 외국인 근로자 무료 검진 등이 있다.



■ 문의


  대한간학회

    대표번호: 02-703-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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